2015년 8월 29일 토요일

"돈의 비밀" 영상에 대한 사견

"돈의 비밀"에 대한 영상을 감명있게 보고, 사견을 달아 봅니다.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1_0li7LByTM

* 진정한 부는 시간과 자유이다. 돈은 시간을 거래하는 도구일 뿐이다.
* 진정한 돈과 거리가 있는 화폐를 통해 우리는 기만당하고 있다.

영상에 대한 찬/반 논쟁이 있으나,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매우 잘 만든 영상이라는 공통된 의견이 있다. 시청 후 첫 반응은 "금을 사야겠다" 였고, 영상 제작한 곳이 http://goldsilver.com 라는 것을 확인 후 치우침 없이 볼려는 노력을 했다.

영상에서 소개한 10% 지급 준비율을 한국 지급 준비율 7%로 화폐의 버블을 확인해 보았다.
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지급준비제도

In [1]:
def bank_bubble(money):
    # 2014년 기준 한국 지급 준비금 7%
    READY = 7
    if money > 1 :
        return money + bank_bubble(money * (100 - READY) / 100 )
    else:
        return money
In [2]:
bank_bubble(100)
Out[2]:
1415.7984078715401

100$가 1400$로 버블 되는 것을 확인 했다. 신용을 통해서 커지는 화폐의 버블은 확인 가능했고, 이것이 문제인가?에 대한 인식은 조금 달리해 본다. 화폐의 특징 중에 중요한 하나는 필요할때 언제든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. 지급준비제도의 화폐의 평창은 순 기능적인 측면이 크다는 생각이 들고, 화폐의 문제에 대한 인식은 제도 자체보다는 제도를 악용하는 계층의 탐욕에서 비롯된다는 생각을 해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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